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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기도 판교 '소소한 덮밥' 1인분 덮밥 배달 맛집

2021년 9월 30일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
점심을 먹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저녁 내 배꼽시계가 반응을 한다.

다이어트는 한다며 고구마를 먹겠다고 다짐을 한 나였지만 너무도 자연스레 쿠팡이츠에 들어가본다.

 

어제 햄버거를 먹은 나는 오늘은 한식이 떙겨 쿠팡이츠를 보던 중

소소한 덮밥을 발견 이름에서 1인분 배달의 느낌이 나서 들어가보니 매우 합리적인 가격!!

 

가격도 좋고 사진도 내 침샘을 자극해서 주문을 결정하기 마지막 단계인

리뷰를 쑥 훑어보고 호평이 많아 주문을 결정한다.

메뉴는 쿠팡이츠 메뉴 옆에 나오는 주문많음, 리뷰최고인 고추장 불고기 덮밥!

+ 참지 못하고 계란후라이 1개와 스팸구이 1개를 추가...
(다이어트는 글렀다..)

 

2시간 같은 20분을 기다리고 받은 나의 고추장 불고기 덮밥찡

빨리 뚜껑을 열고 먹어버리고 싶었지만 사진부터 찰칵찰칵

 

사진으로 보이는 것처럼 양도 1인분 치고는 꽤나 많은 편이다.
거기에 유부국과 김치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계란후라이와 스팸구이

베리 굿이다. 얼른 밥을 비벼보자!

 

완성!

배고파서 너무 급하게 비벼서 모양은 이렇지만

맛은 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팸

사이드 메뉴에 스팸추가가 보인 이상 이미 나의 먹이다.

히히

오늘은 너~어무 배가 고픈 나머지 먹기에 정신이 없어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감히 제가 간단히 총평가를 해드리자면

 

1. 고기와 밥의 양이 생각보다 많다.
2. 도시락 용기에 담겨있어서 밥 비비기가 힘들었다.

3. 혼자 시켜먹기에 부담이 없다.
4. 추가선택 사이드 메뉴가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 계란후라이는 꼭 시켜드세요. 가성비 개꿀!!
5. 많이 싱겁게 드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짜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싱겁게 먹는 편이지만 전 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제 사무실 먹방 얘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내일도 배달음식을 먹는다면..더 맜있는 녀석들을 소개해드리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