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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 근교 데이트 호수 보며 걷기 좋은 "광교 호수공원"

안녕하세요 데일리찬입니다!

오늘 목요일 새벽 1시 지금으로 18시간 전이네요~

퇴근하고 걷고 싶어서 오랜만에 광교 호수공원에 가봤어요!

새벽이라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하게 걷기 좋았네요 히히

 

 

광교 호수공원 제1주차장으로 오시면 시작되는 입구!

해가 있는 시간과 다르게 조용하고 쾌적한 느낌이에요!

조용조용 쾌적 베리 굿이지유

 

이따가 곧 마주하게 될 다리

조명이 넘 이뻐요 저기서 사진찍어도 아주 잘나온답니다~!

 

 

불빛들로 가득한 광교 호수공원

큰 건물들을 보면서 걸을 때면 뭔가 마음속 한편이 웅장해지네요

+ 막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요 껄껄

 

조금 걷다보면 나루터 매점과 화장실이 나온답니다!

공원 내에 화장실이 굉장히 많이 배치돼 있습니다.

 

+ 요렇게 매점 앞 포토존이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이쁜 사진 남기고 가세요~

 

 

나루터 매점에서 조금 더 걷다보면 나오는 주상복합식 상가들

날 좋은 날 오후에는 이곳에 사람들이 엄청 북적거린답니다!

편의점도 있는데 여기가 호수공원 라면맛집!

진짜 존맛탱구리~!~!

 

그렇게 걷다 걷다 시작지점에서 반까지 왔습니다!

여기도 거리의 조명들이 반겨주네요.

이쁘다 이뻐

 

조금 더 가시면 영화같은 분위기가 있는 장소도 나옵니다!

혹시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 중에 썸을 타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호수공원 저 자리 강추드립니다. 바로 커플로~~~! 죄송합니다.

 

※주의※
여름엔 벌레가 엄청 많아요!

 

 

여기도 굉장히 무드있죠?

동화 속 이야기 주인공이 되는 느낌이네요 히히

 

입구 근처에 있는 흔들의자들

여기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호수를 바라보면 캬~

생각만으로 너무 좋아버리네

 + 이성과 오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거의 다 돌았네요.

여기는 저도 알지 못했는데 여친님이 광교 호수공원의 유명한 포토존이라고 하더라고요!

(여친님의 꿀정보!!)

외국인분들이 많이 찍고 가신다고 해요!

 

처음에 봤던 다리 이제 다 끝났구나

아쉽다 아쉬워

 

그렇게 새벽 밤공기를 마시며 호수공원의 산책이 끝났습니다~

다걷고 갤럭시 워치를 보니 4.1km 정도 걸었더라고요!

사진 찍으며 이곳 저곳 구경하느라 시간은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부담없이 걷기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저는 새벽에 가서 그렇지 오후에 가시게 된다면 가게들도 많이 열려있어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걷기 안성맞춤이에요!

 

 + 그리고 중요한 주차장!

광교 호수공원은 주차장이 굉장히 여러곳에 있습니다!

제가 주차한 곳은 제1주차장이구요.

그리고 주차비용도 1시간 기준 1000원 나왔으니 주차비용도 만족!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광교 호수공원 적극 추천드립니다!

호수공원뿐만 아니라 공원 근처 맛집과 이쁜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데일리찬 올림-